법인소식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이 11월 30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박물관(Asian Civilisations Museum)에서 싱가포르 사무소 2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싱가포르 사무소에 상주하는 BKL 양은용 변호사, 에반테오 외국변호사와 BKL 본사의 허경욱 고문과 양시경 대표변호사, 싱가포르에 진출한 기업인, 현지 로펌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양시경 대표변호사는 이날 축사에서 “최근 싱가포르는 아시아 시장의 근거지로 새롭게 부상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라며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의 아시아업무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서 서울 본사 및 해외 7개 지사와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내기업들의 현지 거래를 종합적·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가상자산 분야와 한국경제 및 규제 동향 등을 주제로 태평양 김지이나 변호사, 손지영 외국변호사, 윤주호 변호사, 허경욱 고문의 발표로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BKL은 2021년 8월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정식으로 설립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이했고, 최근 싱가포르 사무소를 싱가포르 밀레니아 타워(Millenia Tower)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BKL 아시아팀을 이끌고 있는 양은용 변호사가 총괄 책임을 맡고 있으며, 양 변호사는 지난 17년간 동남아시아 전역에 걸쳐 국내 기업들의 각종 투자와 인수합병, 건설, 부동산, 금융 거래 및 분쟁해결 등 다양한 자문을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최근 싱가포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에반테오 외국변호사를 영입해 지역 전문성과 자문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BKL 싱가포르 사무소 대표인 양은용 변호사는 “글로벌 금융 비즈니스 허브인 싱가포르에는 싱가포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기업인들과 변호사들이 모인다”며 “BKL 싱가포르 사무소는 BKL이 쌓아온 해외사무소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집약된 글로벌 법률서비스의 중심으로서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의 글로벌 기업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