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소식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9월 5일 중동·북아프리카(Middle East & North Africa, “MENA”) 진출 및 투자 등을 원하는 우리 기업에게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동 현지 로펌인 마투크 바시우니(Matouk Bassioun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BKL 양시경 대표변호사와 마투크 바시우니의 설립자인 존 마투크(John Matouk), 오마르 바시우니(Omar Bassiouny) 대표변호사 등 양 로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마투크 바시우니는 중동을 대표하는 로펌으로, 이집트 카이로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수단 하르툼 등 중동의 주요 비즈니스 허브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전문가로 BKL 출신인 배지영 변호사가 두바이 마투크 바시우니 현지 사무소에서 ‘현지 밀착형’ 법률서비스 제공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양 로펌은 향후 ▲공동 비즈니스 모색 ▲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 법률 동향 정보지 발행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BKL 양시경 대표변호사는 이번 MOU에 대해 ”제2의 중동 붐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중동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한층 진화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로펌은 MOU 체결식에 이어 ‘2023 중동 법률 이슈 체크: 투자 및 헬스케어 분야’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고, 사미 알 사드한(Sami M. Alsadhan)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습니다.
BKL은 업무협약과 함께 ‘BKL MENA TF’를 출범했습니다.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된 금융, 보험분쟁 등 국제중재 및 소송 업무에 정통한 김상철 변호사가 TF를 이끌며, 싱가포르 사무소장인 양은용 변호사와 정규상 변호사, 지용천 외국변호사가 함께 국내외 기업들의 MENA 지역 투자 관련 자문을 리드할 예정입니다. MENA TF에는 건설·부동산 투자·PF 관련 소송·자문 경험이 풍부한 권영준·최철민 변호사를 비롯해, 핀테크·암호화폐 등 디지털 금융(임세영 변호사), 헬스케어(송영주 고문), IP(김태균 변호사), 국제중재소송(김홍중·배용만·김우재 변호사), 금융(김호진·홍승일·현예림 변호사)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이 다수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