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는 메디톡스가 제기한 휴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 도용 혐의가 없다고 최종 판결했습니다. BKL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휴젤을 대리하여 미국 소송절차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제공하면서, 사건 검토 및 정리, 전략 수립, 증인 인터뷰, 서면 검토, 디스커버리 절차 준비 및 수행(증언녹취 포함), 자료 검토, 서면 검토, 감정절차 진행, 재판 증언 준비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또한, 균주 및 제조공정 관련 기술정보가 산업기술보호법상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여 관련 자료를 미국 ITC에 증거로 제출하는데 필요한 산업통상자원보의 수출승인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BKL 강기중, 김지현, 이재엽, 김정대, 최인경 변호사와 이채은 외국변호사, 조명선 변리사로 구성된 자문팀은 미국 ITC 소송절차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미국 로펌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미국 소송절차를 원만하게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기술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기술유출 사건에서도 탁월한 전문성을 입증했습니다.